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천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사격 (문단 편집) == 상세 == 북한은 이전부터 대북전단, 소위 [[삐라]]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여왔다. 특히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때 북한 수뇌부 3명이 전격 남한을 방문했을 때도 이를 언급했을 정도다. 북한군과 조선중앙방송 등에서는 삐라를 살포할 경우, 격파사격, 조준사격 등 위협적인 단어를 써가면서 남측에 경고했다. 그리고 결국 말 뿐이던 북한이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로 인해 남한 내부에서도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어났다. 하지만 실제로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고, 정부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막을 규정은 없다는 이유를 들어 [[통일부]] 관료가 제지하는 선 정도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적극적으로 제지 하지는 않았지만 단체의 자유의지가 타인들에게 더 큰 피해를 가져다 준다면 당연히 법적으로 제재의 대상이 된다. [[대북전단]] 살포의 경우는 이 사건 수준은 아니라도 살포지점 인근 거주민들에게 크나큰 피해를 가져다 주고 있다. 이 때문에 법원은 '''대북전단 규제가 합법'''이라는 [[http://www.ytn.co.kr/_ln/0103_201501061659093551|판결]]을 내렸다. 다행스럽게도 살포지점을 향한 포격은 이뤄지지 않았다. 북측 초소에서 상공에 떠오른 대북전단을 담은 풍선을 향해 사격을 가했는데 대공사격에도 쓰는 14.5mm 중기관총이었기에 탄환 몇발이 남측으로 떨어졌다. 북측에서는 [[군사분계선|휴전선]]을 넘기 전에 풍선을 터트리려는 의도였겠지만,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정전협정을 위반하고 남측으로 사격이 가해진 셈이고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짓이었다. 애초에 언론에 크게 보도된 것은 [[파주시]]에서 이루어진 대북전단 살포였다. 하지만 연천에서도 이와 비슷한 행사가 있었다. 참고로 이 행사는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 모든 게 미디어를 통해서 전달되는 건 아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이날 오후 1시 50분 경, 탈북자이자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인 이민복 일행이 연천 야산에서 풍선 23개에 전단 132만 장을 달아 살포했다고 한다. 오후 3시 55분 경, 이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북한군 쪽에서 총성이 울렸다. 이후 남한군에서도 응사하였고, 몇차례의 대응사격이 오고 갔다. 2차 사격전은 [[GP]]간에서 일어났다. 다행인 것은, 이로 인한 남북의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군 주민 60여 명은 대피했다. 북한군 포병들이 갱도진지들을 개방하자 한국군 [[K-9 자주포]]들이 포문을 올리고 추가 도발에 대비했으며 [[F-15]]K 두 대가 GBU-39 JDAM을 각각 20발씩 장착한채로 비상대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